31일까지 7개 복지단체 방문 온기나눔 활동 전개

▲ 서구 아미동 연탄 나눔 봉사활동 모습/제공=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은 오는 31일까지 '온기나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봉사단 직원이 약8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방한용품 전달, 연탄 나르기, 김치나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지난 6일, 부산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봉사회(이하 '따사모')는 부산시 서구 아미동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35가구를 방문해 연탄 3500장을 지원했다.

부산경남본부 강석철 본부장 직무대리는 "추운겨울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잘 전달돼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0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국민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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