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태란 SNS

이태란이 남편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란은 앞서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결혼하는 나이가 40세를 넘기고 싶지 않았다. 너무 미지근하게 나오길래 '결혼할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라고 했다. 며칠 시간을 주니 연락오더라. 이후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태란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매일 남편의 아침밥을 차려 준다. 예전엔 두 끼였는데 지금은 세 끼를 차려 준다"며 "신혼 초에는 열정을 가지고 했다. 하지만 나중엔 힘이 들어 고민했다. 엄마가 만든 걸 예쁘게 세팅한다. 대신 음식 재료값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 2014년 4월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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