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블리

임블리가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블리는 올해 상반기 호박즙 사건으로 시작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 4월 한 소비자는 임블리에서 구입한 호박즙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했지만 뒤늦은 대처로 논란은 삽시간에 퍼졌다.

엎친데 덮친격 강용석 변호사는 임블리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으며 더불어 임블리 화장품 구매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임블리 측은 쇼핑몰의 기반을 다잡겠다고 밝혔으며, 임블리의 남편인 박준성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임 상무가 보직에서 사퇴하고 인플루언서로 돌아가 초심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임블리는 하반기부터 sns 활동을 시작하며 쇼핑몰 재기에 나섰다. 특히 임블리는 코트 특가 행사부터 시작해 진숙아 사랑해, 블리마켓 등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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