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서백현 의원, 부위원장에 이정자 의원 선출

▲ 서백현 예결위원장.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2일 제23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20년 새해 예산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위원 7명을 선임한데 이어, 9일 예결특위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서백현 의원, 부위원장에 이정자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위원 간 긴밀한 상호협조와 각종 자료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사업 및 중복사업 등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 해 김제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정자 예결위부위원장.

서백현 위원장은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예산안 심사 시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과 관련한 선심성,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부서별 중복사업 파악과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는 서백현 위원장을 포함, 이정자 의원, 이병철 의원, 박두기 의원, 노규석 의원, 김영자 의원(가선거구), 유진우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9일부터 17일까지 2019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20년 본 예산안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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