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기동순찰대 기동차량 모습 (사진=서울중부소방서)

(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서울 중구 '안전지킴이'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중구청과 중부의용소방대와 협업해 서울 최초로 전통시장 기동순찰대를 운영한다.

기동순찰대의 운영은 10일 부터이며, 평시에 4개조를 편성해 중구관내 전통시장 등 총 27개소를 4개구역으로 나눠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필요시 쪽방촌, 노숙인 등 재난약자 예방순찰 및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김규범 의용소방대장은 "중구관내 전통시장은 늘 화마가 도사리고 있는 지역입니다."며, "의용소방대 기동순찰대는 화재취약대상인 전통시장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대표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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