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제뉴스)김병현 기자 = 오는 16일 열리는 '2019 전북인물 대상' 정치혁신부문에 정읍시의회 기시재 의원이 대상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조직위는 선정 배경으로 "재난과 복지뿐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밝혀다.

▲ '2019 전북인물 대상' 정치혁신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기시재 정읍시의회 의원,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전북도청 4층회의실에서 열린다.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그리고 대한전문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전북인물대상’ 정치혁신부문 대상 수상자로 정읍시의회 기시재 의원을 선정했다.

전북인물대상 시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20개 분야에서 매년 전북을 빛낸 인물을 엄선하여 시상한다.

9일 전북인물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9 전북인물대상’ 신청집계 결과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공정하고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공적조서와 공적조서 평가서를 토대로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선정했다.밝혔다.

‘정치혁신부문’ 대상 수상자로 내정된 기시재 의원은 올해 50세로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우석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내장상동 미소거리번영회장, 정읍시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제8대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과 의회운영위원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하고 있는 내정자는 예산안심사는 물론 시정질문, 입법활동 전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내정자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책수렴과 지역 난제해결, 더 나아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까지 관심을 가지며 각종 간담회를 통한 의견청취 및 관련법 제정과 개정에도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재난을 대비하여 ‘실질적 생존수영(잎새뜨기) 교육을 위한 지원방안’을 발의하였고, 지역의 발전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입주자격 완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촉구안을 발의하여 국토개발부가 이를 반영함으로써 주민 복지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아 정치혁신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전북인물대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만세 전북과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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