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수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금련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수영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문화 가족 25가구와 함께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장 봉사 활동에서는 금련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김장하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하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완성된 김장김치는 다문화가정 에 전달돼 훈훈한 이웃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류도희 센터장은 "이번 김장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금련 로타리 회원들이 함께 해 이주민과 정주민의 화합의 장이 되어 더욱 뜻깊다"며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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