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효

트와이스 지효가 공항에서 부상을 입고 눈물을 흘렸다.

아이돌 스타들의 공항 출입국 현장은 팬들로 인해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진다. 스타들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하는 팬심이 지나치게 되면, 무질서한 상황에 놓인다.

앞서 엑소 찬열 역시 팬들에게 수차례 공항 질서를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찬열은 “공항은 저희뿐만 아니라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분들, 소중한 가족을 기다리시는 분들, 어린아이들 등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며 "자칫 잘못했으면 제 슬리퍼가 아닌 누군가에 발가락이 찢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했고 저를 경호해주시던 분들은 계속 밀지 말라고 이야기했던 상황이었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질서는 전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라고 일침했다.

일부 팬들은 공항 내 질서 유지법 제정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랐는데, 해당 청원글을 쓴 이는 “연예인의 인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도 피해를 준다”며 공항질서법 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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