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내년 1월부터 치아결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부담금 부담으로 틀니·임플란트 진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이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로서 부분틀니, 완전틀니, 임플란트(2개), 비급여 부분인 지대치(2개)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술 종료 후 60일 이내에 진료비 내역서와 영수증 등을 구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시행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 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