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전경

(동해=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정소식지'動트는동해 알리미'와 '동해시 관광 PR·이벤트'가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과 한국국제PR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동해시 시정소식지'動트는동해 알리미'는 지난 1993년 3월, '동해소식'으로 출발하여 약 27년간 발간해왔으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정 주요 시책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 축제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칭찬합시다', '시설탐방', '동해시人' 등 시민 인터뷰 코너를 확대하여 단순 정보 제공 기능을 넘어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반영하는 양방향 소통 매체 기능을 수행,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점들이 높게 평가돼 지난 2017년 한국잡지협회장, 2018년 아시아기자협회장상에 이어 올해 한국사보협회장상(기획 대상)까지, 3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동해시 관광 PR·이벤트 분야는 '부산 국제 관광전', '북경박람회'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물 배부, 지역 특산물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동해시 관광지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관광지와 교통, 숙박, 음식점 등을 결합한 투어패스 상품을 개발하고 행복플러스 우체통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여 2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에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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