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여주주유소에 비치된 점프스타터 기기.

(서울=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서여주주유소는 겨울철 주차 도중 방전되는 차량에 대비, '점프 스타터'를 구비해 놓고 무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여주주유소는 이와 별도로 고객 쉼터에 커피는 물론 안마기와 핸드폰 살균 충전기, 안경 세척기 등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으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수 소장은 "휴게시설이나 주유소에 들른 차량이 시동이 다시 걸리지 않는 바람에 가끔씩 큰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있다"며 "보험사 출동에 따른 대기 시간이 짧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번 서비스 체제를 새로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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