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마곡산업단지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곡,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 개발은행의 디지털 기술개발 부문장인 토마스 아벨(Thomas Abell),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위원, 재단법인 여시재 이광재 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맥킨지 한국사무소 정재훈 파트너, 서울연구원 서왕진 원장 등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마곡 입주기업 관계자, 학계, 투자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마곡,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란 세션주제로 디지털 기술 트렌드, 스마트시티, 글로벌 혁신 등의 강연 발표가 있고 각계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크쇼가 진행된다.

또한, 2부에서는 올해 출범한 'M-밸리 포럼'의 운영위원회가 참여해 마곡의 과거와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내용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진희선 행정2부시장은 "올해 서울 마곡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마곡의 입주기업, 연구기관 등 산·학·연이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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