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이틀간 동대구역에서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기원 깜짝 이벤트 실시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시와 함께 지난 6일과 7일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대구경북 공동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기원 대구경북 공동 관광 홍보관 운영.(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대구시, 봉화군, 코레일 등 각 기관이 참여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의 염원을 담아 동대구역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집중 홍보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내년에 '2020대구경북 관광의해 해외프로모션'과 '대구경북 관광홍보 공동캠페인 추진', '대구경북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등 국내·외 다각적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양 시도간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인 추진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 "앞으로도 관광분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경북도와 대구시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도록 양 시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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