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사진-남원제일고등학교와 대만 신민고등학교 힉생과 관계자]

(남원=구제뉴스)장운합기자=남원제일고등학교는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신민고등학교와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대만의 신민고등학교 쉐광펑 교장과 학생 33명이 남원제일고등학교에 방문하여 4일부터 5박 6일간,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동아리 발표와 수업 연구에 대한 교류 등 공동 교육 및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킬 계획이다.

대만 신민고 쉐광펑 교장은 "6일 간의 짧은 기간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고, 양 국의 교류로 학교 교육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제일고등학교는 특성화고등학교로, 미용과 조리제빵과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기능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목공예과 신설로 2020년 첫 신입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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