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자활분야 보건복지부 평가서 '3개 부문' 수상

▲ 영도구청 전경

영도지역 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카페마렌 해돋이점 지역특화 사업 선정,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등 '3관왕' 달성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구민 중심 따뜻한 영도"를 구현중인 부산 영도구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추진과 관련한 분야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해 전국 24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도구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운영비 및 환경개선비 지원, 자활근로사업 지원,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참여주민 역량강화 교육, 자산형성사업 추진 등 성공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로써 2019년 자활분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영도지역 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카페마렌 해돋이점 지역특화 사업 선정,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등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올 한해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 2019년 보건복지부 자활분야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며 "2020년에도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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