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은평구 돈가스 달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돈가스의 달인 김학신(56) 씨가 운영 중인 가게를 찾았다.

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121-1(대조동)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역촌왕돈까스)는 경양식 스타일의 돈가스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돈가스의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밤낮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돈가스 달인의 비법은 고기 손질에서부터 시작됐다. 직접 개발한 도구로 수십 번 고기를 두르려 주는 것. 또한 고기를 다시마에 감싼 뒤 무즙을 넣고 숙성시켜 연육 작용을 도왔다.

또한 돈가스 소스에는 월계수와 감초 등 여러 가지 약재와 향신료를 넣고 끓여내 기분이 좋아지는 단맛을 낸다.

한편 달인의 돈가스는 1만원이다. 이외에도 생선가스 1만원, 피자돈가스 1만2천원, 역촌세트(돈가스, 함박, 생선) 1만1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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