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으로 평가돼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고용분위기 확산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기업’ 발굴 실적 및 일자리 시책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실적 등 노인 일자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265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90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재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265억원을 들여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90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며 “2020년에도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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