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서 '소중하게 섬긴 사람들의 이야기' 담아

▲ (사진=이근규 페이스북 캡처)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이근규 전 충북 제천시장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소중하게 섬긴 사람들의 이야기' 담은 '사람이 좋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제천·단양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람이 좋다'는 이 전 시장이 발로 뛰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동안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을 소중하게 섬기며 마을을 열고 함께 울고 웃으며 손잡고 가슴을 보듬어온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이 책에는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과정과 어머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이 전 시장은 "고향으로 내려와 고향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지내온 세월이 어느새 20년이 흘렀다"며 "이 책은 현장을 누비며 피땀으로 일구어온 삶의 기록"이라며, 열정적 삶과 우리들이 함께 만나는 자리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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