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0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20학년도 정시전형 대입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상대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높다'라고 평가받고 있다. 구는 이번 대입상담실을 통해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정보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종합적으로 대입전략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대입상담은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상담 수요 증가와 수험생 편의를 고려해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능 실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진학지도교사 등 교육전문가와 1:1로 진행되는 밀도 높은 상담과 전문 대입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확한 입시정보 제공은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맞춤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입시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번 대입상담실이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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