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 87㎍/㎥, 대관령 31㎍/㎥, 관악산 36㎍/㎥,

(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 87㎍/㎥, 대관령 31㎍/㎥, 관악산 36㎍/㎥, 영월 41㎍/㎥, 수원 80㎍/㎥, 백령도 12㎍/㎥, 광덕산 34㎍/㎥, 연평도 47㎍/㎥ 등이다.

이어 춘천 55㎍/㎥, 강화 48㎍/㎥, 속초 24㎍/㎥, 울릉도 17㎍/㎥, 북격렬비도 27㎍/㎥, 안면도 32㎍/㎥, 문경 34㎍/㎥, 천안 58㎍/㎥, 추풍령 19㎍/㎥, 군산 31㎍/㎥, 울진 35㎍/㎥ 등이다.

이와 함께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 경상도와 충북남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8일) 아침 기온은 -11~2도(오늘 -11~0도, 평년 -6~3도), 낮 기온은 5~12도(평년 5~12도)가 되겠다. 내일(9일) 아침 기온은 -7~3도(평년 -6~3도), 낮 기온은 5~13도(평년 4~12도)가 되겠다.

오늘(8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2~3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눈이 내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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