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 구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혁태, 곽봉수)는 5일 달성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19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카데미-찾아가는 복지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구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0월에 설립, 2016년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독거어르신 달성투어 2018년 설·추석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 특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도 2019년에는 '취약계층 이불빨래 지원사업'이라는 새로운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곽봉수 민간위원장은 "구지면 협의체가 열심히 봉사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날마다 더 전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혁태 구지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상을 받아 더 열심히 하라는 주문으로 생각하고 나눔과 봉사로 구지면이 복지공동체로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12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후원자를 초청하여 후원자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상 상금 50만원은 후원자 식사대접·선물 등으로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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