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음두성),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회장 양균열)와 홀트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한태)은 5일 '꿈이 자라는 책상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꿈이 자라는 책상 지원 사업'은 한국마사회 대구지부에서 500만원,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100만원을 후원해 수성구 초·중학생 23명에게 책상세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9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2차 기부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되었고, 저소득 자녀들에게 책상·의자 세트를 지원해 꿈과 희망을 키워 지역인재를 양성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매년 파동 행정복지센터 등 수성구 지역을 위해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기업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돌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성장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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