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7.(토), 13:00 서구 비산동 일원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

▲ 사진제공=대구소방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명예소방관 배우 박해진과 함께 서구 비산동 일원에서 겨울나기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등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등 협력단체의 자발적 성금모금을 통해 마련한 연탄과 이불, 쌀 등 생필품을 김홍필 소방청 차장과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구에 배달했다.

또한 겨울철 화재안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도 설치하고, 난방 관련기기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이 특히 추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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