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장수군청 [자료제공]

(장수=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장수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경로당 방문을 통한 치매예방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6일 밝혔다.

방문 교육은 천천면과 산서면 24개 경로당 60세 이상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 체조, 두뇌튼튼 건강놀이로 만들기 체험을 통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수공예품으로 베개 만들기를 함께 진행해 젊은 시절을 추억하고 공예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도출해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치매안심센터 이용에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예방교육을 실시해보니 주민이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제공해 치매 없는 건강한 장수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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