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로 선정돼 받은 쌀 12포(20kg/70만원) 기탁

안정봉암순두부 소외계층 쌀 기탁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안정면 소재 안정봉암순두부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쌀20kg 12포(70만원 상당)를 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훈, 김원식)에 전달했다.

안정봉암순두부는 지난 9월 지역의 평균가격보다 낮은 저렴한 가격과 청결,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영주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물품(쌀20kg 12포)을 작지만 지역의 소외되어 있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안정봉암순두부 관계자는 "시골마을에서 작은 정성으로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조금이라도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김원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순두부보다 부드러운 사랑 나눔에 동참 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면민 한 분 한 분 고립이나 소외됨이 없도록 후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행복안정면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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