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2개 경로당에 따뜻한 봉사로 정 나눠~

▲ <사진 설명=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경로당 방문 사진>

(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회장 길순임)는 6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사랑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려 훈훈함을 전했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관내 노인들의 안부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경로당 8곳을 차례로 방문해 커피 24박스와 귤 16상자를 전달하며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음 주에는 경로당 4곳을 더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간식을 나눠드리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 특별시를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길순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평소 ‘구리, 시민 행복 특별시’ 발전 사업에 앞장서오고 있으며, 어머니 포순이 활동으로 구리역 광장, 이문안 저수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등 아동 범죄 순찰 예방과 환경 정화 활동도 꾸준히 실행하여 쾌적한 구리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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