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율 청도군수(가운데)가 청도우리정신글로벌화 교육특구가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5천만 원 확보한 것에 기뻐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김제시에서 열린 '2019 지역특구 시상식 및 성과 교류회'에서 우수지역특구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청도우리정신글로벌화 교육특구는 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학교 운영,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 및 네트워크 활성화, 해외전파 등 이승율 군수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그동안 특구발전을 활발히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97개 지역특구 중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지역특구 선정은 서면평가, 현장평가, 지역특구위원회 전문가 정책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특구운영 추진전략, 규제특례활용과 기업유치, 고용창출, 지역매출 등 지역발전기여 정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우수 지역특구 선정은 지역의 위상 강화와 청도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교육 인프라 구축과 연계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글로벌화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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