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어학·예술·요리·현대생활 등 5개 분야 89개 강좌 2150명 모집

▲ 2020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안내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2020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모집은 13일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2차 모집은 19일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노약자 등을 위해 자원봉사 접수도우미를 통한 방문접수도 받는다.

수강신청 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일강좌를 연속 4회 수강한 자는 1년간 1차 모집에 한해 해당강좌의 수강신청이 제한된다. 단, 우선 모집과 2차 모집, 추가 모집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부양자,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지원 대상자는 과목별 정원의 30% 내에서 우선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우선 모집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뤄진다.

특히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부양자, 다자녀 가정 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지원 대상자에게는 취·창업·자격증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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