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구미래아카데미 개최

▲ 167회 서구미래아카데미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서구청은 12일 오후 4시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제167회 서구미래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악인 오정해씨를 초청해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라는 주제로 국악인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신명나는 판소리와 함께 흥겹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정해씨는 영화 '서편제'로 데뷔해 영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임 중으로 국악방송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 달강달강' 등을 진행하며,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미래아카데미'는 여러 전문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주민에게 다양한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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