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청.

(영월=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영월군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오는 7일과 14일 스포츠파크 내 하늘샘체육관에서 두 차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신청하지 않은 저소득층 유·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배드민턴 강좌와 함께 배드민턴 용품, 식사 등이 제공된다.

또한 강좌 말미에는 2020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중순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가 운영되어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및 단기스포츠강좌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하여 스포츠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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