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녕경찰서) 5일 창녕경찰서에서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 김태경 창녕경찰서장과 직원이 베스트 민원봉사실 인증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창녕 경찰서는 지난 5일 창녕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창녕경찰서장 등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3급지 베스트 민원봉사실 인증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창녕경찰서 민원봉사실은 접촉고객인 치안 고객만족도와 국민신문고 만족도, 업무개선 노력도, 민원처리 건수 등을 종합한 전반적인 성과평가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해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창녕경찰서는 좁은 주차공간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방문 민원인들을 위해 부서별 차량 5부제를 실시하면서 민원인 주차구역을 확대하고, 교통행정 업무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 편익 증대를 위한 업무절차를 개선했다.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창녕경찰서 민원실 직원들을 만나보니 베스트 민원실에 선정된 이유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게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태경 창녕경찰서장은 "찾아오기 쉬운 민원실, 웃고 나갈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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