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재선정..내년 1월부터 5년간 복지관 운영

▲ <사진제공=여주시청 홍보팀>

(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3일 위탁운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재활자립을 위한 공간인 여주시 하동 소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10년 4월 14일 개관 후 사례관리, 지역권익옹호, 직업지원, 주간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기관에 재선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2020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5년간의 운영을 맡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위탁자 선정으로 법인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법인에서는 여주시 장애인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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