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가수 김연자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김연자는 오늘(6일) 방송되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김연자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일본에서 엔카 여왕으로 80년대를 풍미했다. 현재는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신곡 '블링블링'을 발표했다. 

김연자는 일본에서의 오랜 활동으로 수억원대 자산가로 거듭났지만 전남편과 이혼 하며 위자료도 받지 못하고 1천억원대 재산을 잃었다. 이후 전 남편과 이혼한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 홍상기와 열애중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앞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연자는 "공개연애가 훨씬 편하다. 예전에는 상대방 때문에 공개하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런데 공개한 뒤로 마음이 편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남자친구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겨달라'는 요청에 "저는 한 마디 밖에 없다. 사랑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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