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구욱 총장 등 학생·교직원, 해운대 주민에 연탄·생필품 전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따뜻한 겨울 만들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와이즈유 재학생과 교직원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와이즈유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재학생·교직원과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은 이날 해운대구 반송1동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생필품(쌀,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와이즈유는 매년 겨울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대학가 인근 주민들에게 연탄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재학생과 함께 연탄 나눔봉사에 직접 참여한 부구욱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봉사가 생활화되고 일상적이 되도록 균형잡힌 인간성 교육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와이즈유 재학생과 교직원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 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영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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