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여주소방서 전경

(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내년 2월 말까지 화재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종합대책은 5대 전략, 13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피난방법 등에 대한 소방훈련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범시민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및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초기 총력대응체계 확립은 물론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대비한 취약시기 특별경계근무 등 현장중심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안전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화재예방을 통해 안전한 여주시를 구현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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