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북원부산운동 마무리하며 시민들과 성과 공유

▲ 2019 원북 우수기관 시상 및 토론회 안내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민도서관은 오는 7일 오후 2시 30분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2019 원북 우수기관 시상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9 원북원부산운동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올해 원북원부산운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1부 시상식, 2부는 독후감 발표와 북토크 및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는 1년 동안 원북원부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기관 10개 기관, 우수활동가 6명, 우수 독서토론 동아리 41팀에게 시민도서관장상을 준다.

2부에서는 올해 원북 <어디서 살 것인가> 에 대한 학생들과 시민들의 독후감 발표와 저자 유현준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토론회가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석규 관장은 "이 행사가 올 한해 원북 선정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읽고 작가와 함께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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