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면접으로 58명 채용 예정

(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올해 마지막 취업행사다.

이날 3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영전자, ㈜광세의료기, 쿠팡풀필머트서비스(유), ㈜제이케이푸드, ㈜재현인텍스, CJ씨푸드(주), ㈜삼광랩트리, ㈜피에쓰아이 등

20곳의 기업체가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5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031-729-4418)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되며,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성남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해 실업급여, 이력서 상담 및 면접 컨설팅, 산재 처리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당일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와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도 자원봉사자 참여로 실시된다.

2019년 한 해 동안 성남시는 40여 곳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청년 취업박람회(6·11월)와 20여 곳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4·9·12월) 등 6 차례의 취업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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