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주요 기업들 따스한 성탄선물 담아 전달해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5일 오리온, 아모레퍼시픽, 삼일회계법인, 숙명여대 등 용산역 일대 주요기업과 단체들이 용산역 광장에서 성탄 나눔 활동 후원에 이어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선물포장을 하고 있다.

기업이 제공한 후원물품에 직원과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손편지를 써서 선물포장을 마쳤다.

금일 포장된 선물꾸러미들은 지역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성탄과 연말을 맞아 제공하게 된다.

선물포장에 참석한 (주)오리온 임성찬씨는 추운 날씨 속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하니 기쁘다며 좋은 일을 하는 날이니 만큼 기온도 따스해져 선물을 받는 이들이 더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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