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여자중학교 진입로에 많은 차들이 주차돼 있다.

(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태백시 구문소동 장성여자중학교 정문 앞에 승용차와 승합차, 심지어는 농기계차량까지 불법주정차 되어 있어 관계당국의 단속 및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태백교육지원청 진입로로 양쪽에 차고지가 없는 주택의 차량들이 길옆에 주차해 놓아 등하교시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것으로 스쿨버스 진입시 교통정체 및 자칫 사고의 위험마져 높다.

이에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스쿨존에 교통안내 표지판과 교통단속카메라 등 안전시설 설치, 경찰과 교육기관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많은 학교의 진출입로가 스쿨존 확보 및 정비되지 않은 채 위험에 노출돼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