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긴급 출동 취재진 안전 위해 대비 및 발생 원인 찾는데 집중

▲ 5일 오후 국회 본청 1층 국회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에서 원인모를 연기가 발생했다. 화재신고들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정론관 천장을 열어 발화점을 찾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에서 5일 오후 원인모를 엷은 연기가 천장에서 날려 소동을 빚었다.

정론관은 국회 본청 1층으로 국회 출입기자들이 일을 하는 곳이며 각 정당의 현안 브리핑 등 기자회견장이다.

▲ 5일 오후 국회 본청 1층 국회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에서 원인모를 연기가 발생했다. 화재신고들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발화점을 찾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5분경 '타는 냄새가 났다'며 기자들이 주변을 찾아보는 순간 천장에서 엷은 연기가 날렸 곧바로 방호과에 알렸다.

이후 15~20분 사이 30여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해 원인을 찾는 동안 취재진들의 안전을 위해 대비를 요청하고 발화점을 찾는대 집중했다.

이런 상황에 바른미래당은 취재기자들에게 당대표실을 개방하고 취재 지원에 나섰고 기사작성을 위해 취재 기자들은 국회 식당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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