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일 학장 “향후 폴리텍Ⅶ대학, 경남형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 모델 역할”

▲ (사진제공-한국폴리텍Ⅶ대학) 5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폴리텍홀에서 열린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인력양성을 위한 포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은 5일 창원캠퍼스 폴리텍홀에서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인력양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 주최하고, 한국폴리텍Ⅶ대학과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경남 창원이 '스마트 산단 선도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폴리텍Ⅶ대학, 유관기관, 기업체, 학계가 함께 모여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과 인력양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은 개회식 행사에 이어 1부 기조 강연, 2부 패널토론, 이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조 강연에서는 창원캠퍼스 스마트팩토리과 김정현 교수 등 4명이 발표를 가졌다.

2부에서는 창원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박영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교육 관련 토론'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한 산∙학∙관∙연 관계자 3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폴리텍Ⅶ대학은 경남지역 스마트 공장 인력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손은일 학장은 "앞으로 폴리텍Ⅶ대학은 경남형 스마트 기업과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산·학·관 상생발전의 모델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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