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사 친절마인드 함양과 직무능력 향상 통한 관광객들 만족도 제고

▲ (사진제공=창녕군)   4일 창녕군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서 창녕군 해설사들이 소양교육을 받고 있다.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창녕군은 군 전체 해설사를 대상으로 문화관광 및 생태탐방 해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를 안내하면서 생생하고 유익한 해설로 창녕 관광을 대표하고 있는 해설사들의 친절마인드 함양과 직무능력향샹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문화, 생태 분야로 나누어 12월 4일, 12월 11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된다. 

친절마인드 함양을 포함해 1차 12월 4일에는 경상대학교 박물관 송영진 학예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고고학과 청동기시대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2차 12월 11일에는 계명대학교 김종원 교수를 초청해 '식물 감성과 생태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층적인 강의와 함께 창녕군 문화와 생태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해설역량 강화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군 해설사들의 지속적인 관광해설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