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2019 MAMA에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된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이상엽은 첫번째 시상자로 등장하여 큰 환호성을 받았다.

이날 '남녀그룹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상' 시상자로 나선 이상엽은 "이번에 마마에 처음 초대되어서 너무 기쁘고 마마의 열기가 이렇게 뜨거울지 몰랐다. 너무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말했고 '남녀 그룹상'은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상'은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터 등 수상했다.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이상엽은 지난달 종영한 tvN'시베리아 선발대'에서 뒤늦은 합류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1인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2020년 중 방송예정인 SBS드라마 '굿캐스팅'과 개봉예정인 영화 '내가 죽던 날'에 캐스팅되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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