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배우 이동욱을 호스트로 내세운 SBS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게스트 공유와 함께 첫 회의 문을 열었다.

특히 공유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토크쇼에서 보기 드문 게스트로 오로지 이동욱과의 우정으로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욱과 공유는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후 서로를 '깨비형', '동승이(동욱+저승)'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친분을 유지해왔다.

훈훈한 외모의 두 사람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즐거웠다. 특히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두 사람의 속마음과 제주도 여행은 수요일 늦은 밤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 방송 시청률은 1회 4.0%, 2회 4.8%로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99억의 여자'의 뒤를 이으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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