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학교교육과정 디자인' 주제로 열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동래교육원청 연제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오는 6일 오후 3시30분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연제구 관내 28개 초․중․고 교사와 연제구청 및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연제다행복교육지구 2019 성과 보고 및 2020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처음 시작한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미리 함께 그려보는 연제 2020 학교교육과정 디자인'을 주제로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각급 학교에서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어떻게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할지'를 주제로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분임토의로 진행한다. 토의 결과는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 공유한다.

홍선옥 교육장은 "이 행사를 통해 각급학교의 2020 학교교육과정에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잘 반영돼 학교와 마을, 구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