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 맞는 사랑의 단팥빵 행사...매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 보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4일 매실보육원, 에이스지역아동센터 및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단팥빵' 1000개를 부산진구 당감동에 소재한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 지난 4일 ㈜부산롯데호텔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단팥빵' 전달식 모습/제공=㈜부산롯데호텔

호텔 측은 지난 11월 고객이 호텔 1층 델리카한스에서 단팥빵을 구매하고, 기부 인증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사랑의 단팥빵' 행사를 진행했다. 4일 이뤄진 전달식에서는 행사 기간 내 판매된 단팥빵의 총 개수만큼, 부산지역 이웃에게 단팥빵을 전달했다.

이날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 및 임직원 봉사 동호회 샤롯데 봉사단 1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단팥빵과 식자재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앞서 호텔은 지난 2016년부터 동일한 행사를 진행해 부산지역 이웃에게 호텔 베이커리의 대표 상품인 단팥빵을 전달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서도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로 총 1000개의 단팥빵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됐다.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는 "호텔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호텔은 매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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