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직원 25명 함께 장항습지 철새모이주기와 환경보전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장항습지에는 매년 3만 마리의 물새가 도래하고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이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4월에도 장항습지를 찾아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4일에는 장항습지를 찾아온 철새들을 위한 철새 모이 주기와 부유 쓰레기 제거 등의 장항습지 보전 활동에 나섰다.

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외에도 '자원봉사자가 지키는 시크릿 가든, 장항습지'를 모토로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의 장항습지 환경보전 릴레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 1월까지 시청 환경정책과와 사회적기업‘한강’과 연계한 철새 모이 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고양시자원봉사센터)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