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태백시는 하반기 민원처리 실적 평가를 통해, 6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건수와 처리기간 단축율, 난이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평가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상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하반기(2019.6.1~11.30) 평가 결과, 총 6,227건(고충민원 33, 복합민원 832, 단순민원 4,423 국민신문고 939)에 대해 법정처리기간 보다 평균 55%를 단축해 조기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마일리지를 합산한 결과, 건설교통과 정승호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또, 도시재생과 정현수 주무관과 삼수동 최정순 주무관이 우수상을, 건축지적과 전삼택 주무관과 주민생활지원과 박현선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엄태식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이외에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업무 공무원 심리상담, 민원응대 서비스 교육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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