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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지방자치분권..."시민의 것·국가의 힘"
백운용 기자  |  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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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5  0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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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4일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시대의 주민중심 지방자치 구현'이라는 주제로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함께하는 자치분권 대구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행정안전부, 대구시 공동 주최로 하혜수 경북대 교수, 장금용 행안부 자치분권제도 과장, 안경원 행안부 선거의회 과장, 박대식 경찰청 자치경찰법제과장 등의 발표자들, 그 외 지정토론자 좌장역인 최정암 한국지방신문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7명의 패널들, 언론사 관계자들, 시민들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주민참여3법, 자치경찰제 등 자치분권 확대 및 제도화에 대한 지방현장과 지역 언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인 한국지방신문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영진 대구시장의 환영사,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최백영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이 축사로 이번 토론회를 격려했다.

이 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분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 오늘 지방신문협회가 같이 개최하고 힘을 보태 주어서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우리 한국 지방신문협회 회장이신 대구매일신문의 이상택 사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각 지방 신문사 사장님들과 오늘 토론자로 오신 부장님들, 관계자들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첫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시장은 " 지금 이번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정부 개정안이나 자치경찰법, 일괄이양법, 이런 것들은 자치분권으로 보면 시작에 불과 합니다. 한 발짝 정도 나가는 법을 만드는데 이렇게 어려운 줄 모르겠습니다. 다들 만나면 다 동의 합니다. 각 당 마다 이견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논의에 들어가는 것조차 안합니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또 권 시장은 "각 정당들이나 국회의원들이 이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이해가 많이 부족한지, 아니면 표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 둘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만약에 이것에 소극적인 정당, 국회의원들은 다음 국회의원 선거 때 나오면 시민들이 안 찍어 준다고 하면 이렇게 소극적으로 이당, 저당 핑계대면서 그냥 놔두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래서 또한 권 시장은 "그런 면에서 보면 저는 국회의원들 탓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유권자이고 국가의 주인인 우리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이렇게 절박한 문제를 국회에서 이렇게 무시하고 홀대하고 하는 것에 대한 반성에서부터 자치분권 운동이 출발해야 이것이 성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의 심중을 말했다.

나아가 "그런 면에서 오늘 이렇게 모인 자리가 그 시민의 힘, 자치분권을 열망하는 시민의 힘들을 결집하고 그것이 국회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번 토론이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바랐다.

 

백운용 기자 | 2019-12-05 0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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