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직무대리 김영신)은  6-7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제16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지역 창업기업 간 사업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코자 13개 창업보육센터, 12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협의회, 창업보육센터매니저협의회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사전 매칭 절차를 거쳐 서로의 협력수요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한 창업기업 간 만남의 장,  투자·유통 분야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창업기업 우수제품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기업 교류의 밤, 만남의 왕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창업 기업 간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매출, 고용창출, 투자유치 규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에이르랩(대표 김수진), ㈜웨이투빗(대표 송계한)이 수상할 예정이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아이시냅스(대표 김준홍), ㈜유니온아일랜드(대표 박종일), ㈜이스트엔드(대표 김동진), ㈜몬코(대표 고권희) 등 4개사가 수상할 계획이다.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는 “이 행사는 서울지역 창업기업들에게 연결을 통해 성장‧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